비 오는 날, 선크림 꼭 발라야 할까요
흐리고 비 오는 날, 우산을 챙기면서 선크림은 자연스럽게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피부 전문가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면 자외선도 약해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흐린 날에도 우리 피부를 공격하는 자외선 A
자외선에는 UVA와 UVB가 있어요. 이 중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와 기미,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입니다. 문제는 이 UVA가 구름이나 비를 뚫고 내려온다는 점이죠.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UVA는 지표면까지 그대로 도달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햇볕이 없는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어요.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는 높다
보통 흐린 날은 자외선이 약할 거라 생각하지만, UVA 지수는 맑은 날 대비 60~80% 정도 유지됩니다. 특히 긴 시간 외출하거나 운전할 때는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선크림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는 습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컨디션이 예민해지기 쉬워요. 이럴 때 자외선까지 더해지면 트러블, 홍조, 자극이 쉽게 생길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추천 선크림은 가볍고 산뜻하게
흐리고 습한 날씨에는 피부가 답답해지기 쉬우니 가벼운 수분 선크림이나 톤업 선크림을 추천해요. SPF30~50, PA++ 이상의 제품이면 충분하고, 백탁 없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우중충한 날씨에도 얼굴이 생기 있어 보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게 덧바르기인데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2~3시간 정도 지속돼요. 비 오는 날에도 외출이 길어진다면 2시간마다 가볍게 덧발라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피부 건강을 위한 마무리 루틴도 필수
선크림을 발랐다면 저녁에는 꼼꼼하게 클렌징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특히 비 오는 날엔 습기와 먼지, 자외선이 복합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이중 세안이나 클렌징 워터로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깨끗하게 클렌징한 뒤에는 진정 토너와 수분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면 하루 종일 지친 피부가 한결 편안해질 거예요.
오늘 같은 날에도 선크림 잊지 마세요
맑은 날만 선크림을 바르는 시대는 이제 끝났어요.
비 오는 날에도 UVA는 우리 피부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흐린 날일수록 피부는 더 예민해지니 선크림으로 피부를 꼭 지켜주세요.
오늘도 선크림으로 내 피부에게 작은 보호막을 씌워주세요.
제가 강추하는 썬로션 제품이예요.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이구요.
SPF50+ / PA ++++
이름 그대로 메이크업 선로션 이라 화장 위에 사용하셔도 되구요.
로션같은 발림성에 아무리 더운날 발라도 가볍게 피부에 안착되는 느낌이예요.
저는 평소에 골프 스포츠를 즐겨하는데 밖에서 하는 운동이니 만큼
피부에 엄청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럴때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안 한상태에서도 바를 수 있어 피부를 보호하니 아주 만족하며 벌써 4통넘게 사용중이예요.
요즘 러닝 하시는 러너분들도 많은데 자외선 신경쓰셔야해요.
우리 모두 썬크림 잘 바르고 건강한 피부 지켜요^^
#내돈내산
내 손으로 고르고, 내 돈으로 사서 남기는 평범하지만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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