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치매 진단을 받는 순간, 많은 감정이 스치고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처음 단계를 잘 준비하면 앞으로의 여정도 훨씬 안정적으로 풀릴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치매 초기 진단 이후 가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7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
치매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주 보호자를 지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복지기관, 보험 처리 등을 위해 법적 동의권한이 있는 가족이 누군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성년후견인 제도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성년후견제도 안내 (대한법률구조공단)
https://www.klac.or.kr/guardian/index.jsp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정보를 등록하면
기초 진료, 치매검사,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 치매안심센터 전국 안내 바로가기
https://www.nid.or.kr/info/together_list.aspx?gubun=01
치매안심센터
죄송합니다. 원하시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www.nid.or.kr
요양보호사, 복지용구, 주간보호센터 등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선 등급 신청이 필수입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신청 페이지
https://www.longtermcare.or.kr
h-well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www.longtermcare.or.kr
치매 진단 시 발급된 의사 진단서, 치매 판정서, CT·MRI 결과지 등은
보험금 청구, 등급 신청, 복지 대상 심사 등 모든 절차에 공통으로 필요합니다.
한 번 병원에서 진단받았다면 모든 서류를 원본+스캔으로 보관해두세요.
치매 환자는 기초연금, 장애수당, 의료급여, 간병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급여나 전기요금 할인 같은 생활밀착형 혜택도 함께 신청해보세요.
👉 복지로 사이트 바로가기 (정부 복지 혜택 총정리)
https://www.bokjiro.go.kr
https://www.bokjiro.go.kr/ssis-tbu/
www.bokjiro.go.kr
간병 스트레스는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줍니다.
치매안심센터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가족 대상 심리상담,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 치매 스트레스 예방 정보 포털
https://www.chimaireport.or.kr
치매 진행 전, 환자의 의사가 명확할 때
가족 간 재산 정리, 위임장, 보험 지정인 변경 등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속상하지만 받아들이고 앞으로를 준비해야해요.
치매가 진행된 후에는 법적으로 위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변화입니다.
온 가족이 무너지지않아야 해요.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해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갑작스러운 진단에 당황스러우셨을 수 있어요.
저도 가족 중에 처음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떤 걸 먼저 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가요? 댓글로 함께 나눠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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